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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즈업~
오랜만에 마곡에 새로 생긴 버거 집에 다녀왔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건 봤었는데
최근에 오픈을 한것 같다.
위치는 마곡역에서 도보로 약 5분정도 거리에 있다.
더부처스버거클럽 이라고 써있어서 저게 상호인줄 알았는데
헝그리부처라고 검색하니까 나오더라
인테리어는 밖에서 보면 빨간색과 검은색 그리고 흰색으로 대부분 되어 있고
매장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1층에 이 정도 크기면 진짜 ... 와~~
안에서 밖에를 보면 붉게 보인다~.
오픈키친으로 되어 있고
뭔가 힙한 느낌
그리고 미국식?
미국은 가보진 않았지만
ㅋㅋ
미국식이다.
마곡에서 햄버거를 많이 먹어봤다.
노브랜드, 바스버거, 버거킹 등등~~
개인적으로는 바스버거가 내스타일이다.
치즈 프렌치후라이가 너무 맛있다.
마곡역맛집 인테리어는 상당히 심플하면서
꾸안꾸 느낌으로 괜찮았다.
무심한듯한데
나름 스타일이 있는~
아주 깔끔해보였다.
마곡역맛집이라고 한다. (마곡에서)
진동벨이 울리면 PICK UP HERE로 가서 받아오면 된다.
헝그리부처는 이촌과 마곡에 두군데에 매장이 있는 것 같다.
이촌점도 못가봤지만
마곡도 얼마전에 생겨서 아직 많은 정보가 있는건 아닌거 같다.
햄버거만 맛있으면 되지~~
햄버거가 나왔다.
나는 핫치킨버거와 생맥주+프렌치프라이 셋트를 함께 주문했고
같이 간 동생도 같은 메뉴로 주문했다.
여기 치킨 맛집인가
치킨이 제대로였다.
아주 큰 치킨하나가 들어가 있는데
동생꺼랑 모양이 다르다.
즉 패티 같은 느낌이 아니라 진짜 통 치킨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할라피뇨가 함께 있고 양상추 같은게 있다. 마요소스도 굿.
대박..
진짜 맛있다.
짭쪼름한 맛에 이렇게 부드러운 치킨 패티는 처음이었다.
진짜 맛있다.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진짜 내스타일이었다.
마곡역 햄버거 맛집이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수제버거 임에도 8000-9000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셋트메뉴로 하게되면 약 12000-14000원 정도!
점심시간에는 왠지 사람이 너무 붐빌것 같아서
애매한 시간에 다녀왔다!
역시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인가
Real American style !!
치즈버거가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다음에 다시 가서 치즈버거를 먹어보려고 한다.
치즈버거와 클래식 버거를 먹어보고 싶다.
오오 토마토 스파게티도 있다니!
아주 깔끔하고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다.
마곡역 4번출구로 나와서 발산역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있다.
옆에 태국음식점이 있다.
처음 다녀와본 헝그리부처 마곡역점 ~
마곡역맛집 인정!!
핫치킨 버거는 정말 내스타일로 맛있었다.
프렌치프라이에 치즈가 올라가는 메뉴가 빨리 나오길 기대한다.
다음번에는 치즈버거 꼭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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