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동맛집 - 베트남 쌀국수를 느낄 수 있었던 벱 BEP

    2022. 1. 3.

    by. Kakao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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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의 마지막 날 

    점심 약속이 있어서 성수동을 찾았다. 

    주차가 힘들었기 때문에

    유료 주차장(근처에 빌딩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한 뒤에 걸어서

    동이가 쌀국수 맛집이라고 (30번은 들음) 

    꼭 데려가고 싶다고 했던 곳을 찾아갔다. 

    성수동 쌀국수 맛집

    벱 BEP 이라고 하는 곳이었는데

    웨이팅이 좀 있었다. 

     

    내부는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닌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느낌이었다. 

     


     

    영업시간 : 11:00~21:00

    성수역 4번출구에서 337m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성수동 오랜만이군

    성수동은 진짜 신과 구가 함께 있는..

    New와 Old의 멋스러운 조화,

    네오클래식한 느낌의 

    오래되었지만 멋진 도시의 느낌이 든다. 

     

    그래서 핫플들이 많이 생기나보다. 

    젊은 사람도 많고 

    직장인도 많고

    일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이 있다. 

     

    그렇게 사람 구경을 하다가 들어갔다.  

    포, 누들, 라이스  

    pho는 베트남 쌀국수를 뜻하는데

    베트남에 살다가 온 나로써는(?) ㅎㅎ 

    한국에서 베트남 음식을 굳이 자주 먹진 않았던 것 같다. 

    뭐 예전에 먹던 맛이 그리워서 라기보다는 

    뭔가 식사로는 배가 안차는 느낌이다. ㅎㅎ 

    (밥을 먹어야 식사를 한 느낌)

    벌써 12월이군

    내부가 예쁘다. 

    오픈 키친이었고

    일하는 직원들이 훈남들이었다. 

    (일하는게 빠릿빠릿해 보임ㅎㅎ, 친절)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세개였고

    매운 해산물 쌀국수와 해산물볶음면

    그리고 짜조를 주문했다. 

    해산물 볶음면이 내스타일이었다. 

    매운 해산물 쌀국수도 JMT

    해산물과 야채들이 신선해보였고

    맛이 살아있었다. 

    얼큰하면서 칼칼하면서 고소했고

    다른 프랜차이즈 쌀국수보다 훨씬 더 맛있게 느껴졌다. 

    성수연방이 그거였구나

    성수연방점이 2호점 인것 같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2호점 낼만하다. ㅎㅎ 

     

    여기는 최근에 먹었던 

    아니 쌀국수를 먹었던 식당들 중에서 

    가장 맛있었고 탑이었다. 

     

    꼭 다시 와볼만한 쌀국수 맛집이었다. 

    성수동에 식당이 워낙 많이 있지만

    와 본 곳들은 다들 맛집이었다.. ㅎㅎ

    벱도 마찬가지..

    진짜 성수동에 숨어있는 로컬 맛집인 것 같다. 

    동이야 고마워

    동이야 고마워

    맛있는 곳 데려와줘서~~ 

     

    다시 한번 와서 

    볶음밥도 시켜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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