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횟집추천]해수욕장 바로 앞 스끼다시가 풍성했던 모듬회 맛집

    2022. 8. 30.

    by. Kakao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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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다시 온 강릉 여행!! 

    여행 첫날이니 

    오늘은 당연히 회지!

     

    라고 하고 횟집이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강릉 맛집을 찾아서

    위치로 보면 

    세인트존스호텔 - 시마크호텔 (중앙) - 스카이베이호텔 

     

    해수욕장을 따라서 이렇게 볼 수 있다. 

    각 호텔별로 걸어서는 도보 5-10분 이내 거리기 때문에

    우리는 세인트 존스에서 해수욕장을 따라서 천천히 걸어갔다. 

    (다시 돌아가려면.. 택시를 타야하나.. 생각하면서.. )

    추억의 OTL

    But, 좌절 금지! 

    날씨가 선선하고 이제는 여름이 거의 끝났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갈만 하다 싶었다. 

     

    그렇게 우리는 걸어서 경포대저녁횟집

    이라는 곳에 들어갔다. 

    (동이가 어디서 맛집이라고 찾아왔다고.. )

    바로 왼쪽에 있는 횟집에 먼저 들어갔다가 

    메뉴 구성이 우리가 원하는 거랑 조금 달라서 

    나왔다. (예전 같았으면 눈치보여서 못나왔을듯)

     

    여기는 아직도 호객행위가 꽤 심하고 

    그런 분위기가 오히려 좋아

    여행지에 온 것 같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다음에 다시 올께요~ 했지만,

    아무도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

    anyway~

     

    우리가 들어간 식당의 위치는


    경포대 저녁횟집

    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 451

    영업시간 : 12:00~ 24:00 

    금토일은 새벽 02:00 까지

    전화번호 : 033-655-9258 (예약시)

    새로 오픈했다고 함.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저녁스페셜을 주문했다. 
    스끼다시가 잘 나온다고 했다. 

    먼저 죽이 나와주고~~ 

     

    오와~~ 

    새우구이와 떡갈비 

    콘치즈 순두부찌개가 먼저 나왔다. 

     

    여기가 20가지 스끼다시가 나온다는 그 집이구만

    로제 파스타도 등장

    아니? 

    횟집에 파스타라니! 

    너무 잘 어울리고 

    생각보다 넘 맛있었다. 

    경포대해수욕장 횟집 추천

    각종 해산물 (타코와사비, 멍게, 소라, 전복, 문어, 해초 등)이

    나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횟집에서 회만 먹다가 

    오랜만에 이런 해산물들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메뉴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다. 

    생선구이까지 등장하다니

     

    모듬튀김

    생선구이와 모듬튀김, 두부부침,

    그리고 물회국수인가 그것도 나왔다. 

    너무 좋구만

    술잔에 담긴 달

    님의 눈동자에 담긴 달

     

    아주 달달 하구만.. 

    메인 메뉴인 모듬회의 등장~

     

    대박

    참치 광어 참돔 우럭 등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참치가 맛있었고

    아주 회가 부드럽고 맛있었다.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회가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맛있었다. 

    쫀득스러운 식감이 아주 좋았다. 

    저녁횟집 짱이었네

    그렇게 맛있게 회를 다 먹고 

    이제 슬슬 가야지 라고 생각했던 찰나에

    동이가 매운탕 달라고 할까? 

    이러는게 아닌가..

     

    아.. 

    매운탕까지 있구나!! 

    이 패키지 이 메뉴구성 모야~~~ 

     

    수제비 반죽도 주셔서 

    끓는 매운탕에 투척했다!

    그렇게 공기밥까지 추가해서 먹고 

    배를 통통 튕기면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나왔다. 

     

    술이 살짝 오른 여행 첫날의 강릉

    너무 이뻤다. 

    이런 곳으로 2-3시간이면 올 수 있는 것에 

    참 감사한 하루였다. 

    멀리서 들리는 노랫소리

    송은이~~ 

    님이 오셨다고 해서 얼른 달려가 봤다. 

    아하! 

    송은아 님이었다~ 

     

    근데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노래는 끝나서 아쉬웠지만.. ㅠㅠ

    돌아오는 호텔 근처에

    뭔가 힙한 술집이 있어서 

    2차를 갈까 했지만

    영업시간이 종료되었다.. ㅠㅠ

    너무 아쉽다. 

     

    다음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일반적 음식점 <용궁사우나>

     

    2박 3일의 강릉여행에서의

    첫날 저녁은 그렇게 

    끝~~~ 난게 아니라

     

    우리의 2차는 호텔 맨 윗층

    루프탑 맥주집에서 다시 시작되었다.. ㅎㅎ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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