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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나의 고향 대전에 내려오게 되었다.
너무 바쁜 일정이었지만
캠핑을 끝내자마자 대전에 내려오게 되었고,
내려올때 케익과 꽃다발을 미리 대전업체에 주문을 해뒀었다.
케익은 변동에 있는 업체에 이미지를 넣은 케익을 미리 주문했고 픽업한 후에
중구 태평동에 있는 도드꽃집이라는 곳에서 꽃다발을 픽업할 예정이었다.
대전꽃집을 이용한 적은 세번정도 있다.
예전에 유천동 현대 아파트 앞쪽에 보면 세기꽃집이라는 꽃집과
서대전네거리쪽으로 육교를 건너면 골목에 있는 꽃집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남.. ㅠㅠ)
이번에 이용한 곳은 도드꽃집이라는 곳이었는데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었다.
070-8691-0640
으로 예약하면 된다.
대전이 워낙 크기 때문에
중구 태평동꽃집과 유천동꽃집을 찾다가
요즘 스타일로 좀 세련되게 꽃다발을
만들어 주는 곳을 알아보다가 찾게되었고
이틀전인가에 주문을 해두고 토요일에 찾으러 갔다.
위치는 이쪽에 있다.
태평아파트 라인에 있어서
아파트 근처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입구에 아주 독특한 화분이 하나 있었는데
너무 갖고 싶었다.
나는 남자중에서도 꽃집을 그래도 꽤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대전에 살고 있지 않지만
대전꽃집을 벌써 세번째 이용하고 있다.. 하하
가게 안쪽에 예쁜 화분들과 꽃들이 참 많이 있었다.
내가 예약해둔 꽃다발이 보인다!
쇼케이스 옆쪽으로는 비누꽃들도 있었고
스투키 화분들도 보였다.
그리고 소코라코라는 귀한 식물도 있었다.
가게 밖에도 꽤 많은 화분들과 꽃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사무실에다 가져다 놓고 싶은 꽃들이 꽤 많이 있었지만
차 트렁크부터 뒷자석까지 캠핑 짐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꽃을 실을 자리가 없어서 ㅠㅠ
다음에 다시 오면 그 때 사기로 했다.
곧 어버이날이기 때문에 카네이션을 예약했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예쁜 꽃을 못살수도 있기 때문에..
아니... 내 경험상으로는 항상 못샀다..
이번에 카네이션으로 화병이랑 같이 선물할만한 걸로 두개 예약했다.
아빠꺼 엄마꺼.. ㅎㅎ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화분 이런걸 위주로 취급하시는 것 같았다.
화환이나 꽃배달 서비스를 하는 화원같은 곳은 아니고
요즘 인스타감성 20대 30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그런 꽃집이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요즘은 이렇게 백으로도 많이 사가는 듯~~
급하게 대전꽃집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인데
꽃다발을 정말 예쁘게 잘 만들어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꽃다발을 내가 만들어달라고 한 가격에 비해
너무 풍성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
이번주 금요일에 다시 들러서 예약한 카네이션을 받아가야겠다~
예쁜 꽃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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