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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가 이번에 검사가 있어서
오랜만에
일산 차병원에 다녀왔다.
오전에 9시 반쯤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가 나오기 까지 약 2시간 정도 텀이 있어서
간단하게 커피도 마실겸
1층에
곤트란쉐리에에 들어갔다.
주말이어서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있었다.
빵과 커피를 사서 자리에 앉았다.
저번에 왔을때
느낀게 곤트란쉐리에는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었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다시 가보니
또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워낙 베이커리카페가 비싸당ㅠㅠ)
맘에 들었던 것은 컵 위에 뚜껑이 종이!!
아주 친환경적이야~
앙버터가 있어서
얼른 집어들었다.
소시지빵인데
맛있었다.
파주에 곤트란쉐리에가 크게 생겨서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는 진짜 파리에서 먹었던 빵과 정말 비슷한 느낌의 빵들이 많았고
빵 하나하나가 고급스럽고
맛있다.
쉐프의 느낌
인생 빵집 같은 느낌이다.
여기가 원래 프랑스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쉐프 곤트란쉐리에의 매장이 국내에 들어온거라고 한다.
차병원에 올때마다 들리는 것 같은데
그만큼 맛있고
좋다
2월에 다시 갈일이 있는데
그때도 들러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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