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카페/애견동반카페]독일스러운 <뮌스터담> 운정핫플 유럽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곳

    2021. 11. 22.

    by. Kakao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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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대낮에 

    운정에서 양꼬치를 먹고

     

    커피를 테이크아웃 하기 위해 

    잠시 뮌스터담이라는 꽤나 핫했다는 

    펍&카페를 방문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고 해서 

    가보자고 해서 방문했는데

    와!! 

    입구에서 놀랬다. 

    이렇게 큰 곳이 운정에 있었다고??

     

    위치는 

    한적한 곳이다

    일산에 더티트렁크가 

    대형 카페로 유명하지만

    거기에 비해 

    여기가 훨씬 더 크다. 

    카페 옆 부지도 넓고 

     

    어마어마 했다.

    (사람들이 최대한 나오지 않게 사진을 찍느라

    구도가 조금 이상한 점 이해바람..)

    미세먼지가 최악이었어서 그런지 

    아니면 오픈빨이 끝나서 그런지?


    얼마전 오픈할 당시에 커피를 주문하고

    웨이팅이 한시간이 넘게 걸리면서

    평점이 1점대가 나왔다나..

    뭐 그런 이야기들이 있었다. 


    토요일 주말 오후인데도

    사람이 엄청 붐비지는 않았다.

    파주 운정 뮌스터담 방문후기

    입구에 뮌스터담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뭔가 심플하면서 

    느낌있는 스타일로 되어 있었다.

    뮌스터담 야외

    입구 앞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꽤 있었고

    캠핑카까지 있었다. 

    누가 가져온거지?

    주차장과 건물동
    캠핑카가 있네

    불멍을 할 수 있는 스토브도 있었고 

    테이블들 

    그리고 실제 캠핑용품들이

    (카즈미 릴렉스체어, 콜맨 랜턴 등)

    놓여져 있어서 

    이거 뭐지??

     

    (장작을 운반하던 직원분께 물어봤더니,

    카페꺼라고 한다.

    카페 손님들 누구라도 이용가능)

     

    갑자기 분위기 불멍 

    갑분불..?

    ㅎㅎㅎ

    근데 너무 느낌있고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니

    와우~

    역시 창고형 카페 답게 

    높은 천고와 

    뻥 뚫린 느낌의 인테리어

    파주 초대형카페

    꽤 많은 종류의 빵이 있었다. 

    우리는 식후라서 빵에는 크게 욕심이 없었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러 갔다. 

    빵돌이지만 양꼬치 3인분 넘게 먹어서 배불..
    야외도 꽤 넓다

    토요일 피크 타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 많은 느낌이 없고

    한산해서 

    좋았다. 

    우리는 오래 머물지는 않을 거여서 

    커피를 주문하고 사진찍기에 바빴다.

    포토존이 있더라.

    뮌스터담 메뉴판

    맥주와 칵테일도 있고 

    밴드 공연도 한다고 한다. 

    주문하는 곳 
    밴드 공연하는 무대

    뭔가 저녁에 와서 밴드 공연을 보면서 

    맥주한잔에 빵을 먹으면

    정말 그것이야말로 힐링이 아닌가.. 

    주말에 이런 여유로움을 느껴야 

    또 다시 힘을 내서 주중을 버티..

    실내 테이블들이 많이 beer있다.
    뮌스터담 펍

    인테리어 벽화를 참 잘했다.

    어디를 찍어도 이국적이고 

    느낌이 있다. 

    특히 펍 bar 자리로 되어 있는 곳이 참 괜찮더라

    입구쪽 벽화

    오래된 느낌의 인테리어

    독일스러운 뮌스터담
    그냥 멋있다

    멋있고 예쁘고 

    다 좋았다

    이제 커피만 맛있으면 된다.

    여기 앉아서 사진찍으면 이쁘게 나옴
    le petit linc
    파울러너 뮌헨

    기네스 블랑 파울러너 등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내가 볼때 이 뮌스터담의 최고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은 

    이 곳이라고 생각한다. 

    파울러너 뮌헨 한잔
    샴페인 자판기

    커피를 한잔 마셔본다.

    오우?

    커피 맛이 꽤 괜찮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커피 한잔과 빵 하나를 주문해서 먹고 

    쉬다보면 1-2시간은 금방 갈 것 같다. 

     

    여기가 애견동반카페라고 하는데

    실내에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오는 손님은 못봤다. 

    야외가 워낙 넓어서 야외에서 애견과 함께

    즐기기엔 너무나 괜찮은 카페 같다.

    뮌스터담 조만간 다시온다

    날씨가 조금 좋아지고 미세먼지가 없을때

    다시 한번 와서 

    낮에 맥주한잔과 디저트류를 먹으면서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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