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블랙박스 추천 - 드리프트 고스트 XL 사용후기

오늘은 최근에 구입한 

자전거 블랙박스에 대해 짧게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자전거블랙박스는 정말로 너무나도 많다. 

이전에 쓰던거는 짭프로 라고 해서 SJ 어쩌구 하는 제품이었는데 

 

운행도중에 튕겨져 날아가면서 

생을 마감했다.. 

 

그래서 고프로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던 중에 

액션캠 용도보다는 

자전거 블랙박스용으로 (요즘 한강이 헬강이기 때문에) 하나 장만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id221 c1 

싸이클릭 fly12ce 

드리프트 고스트 XL 

 

등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줘서 알아봤다.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고민하던중에 

디자인과 제품 성능중에 (배터리가 9시간인가)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고스트 XL이었고

어느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하다가 

알리(알리는 뭔가 찝찝) 보다는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서 구매했다.

약 7일만에 도착 만족

드리프트 고스트 XL 도착!! 

자전거 블랙박스 중에 최고로 오래가는 배터리를 가장 큰 장점으로 본다. 

가격은 약 16만원 정도(유니버셜마운트 포함) 

 

그리고 드리프트 고스트 XL은 기존의 고스트 모델과는 다르게 배터리가 탈 부착이 안되고 용량이 큰 배터리가 그냥 붙어있다. 

 

일반적인 고스트 모델을 사서 배터리를 하나 추가구매해서 바꿔끼는 것 보다 

그냥 맘편히 드리프트 고스트 XL로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

 

방수, 1080P, 9시간배터리

딱 저게 장점이라고 본다. 

생활방수, 블랙박스로써 꽤 괜찮은 화질, 9시간라이딩을 지켜주는 배터리

 

사실 9시간까지 라이딩할 경우는 거의 없지만 

보통 일반적인 선택지가 1시간 반인거에 비해서 월등히 좋다

 

사실 저것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드리프트 고스트 XL을 선택했다. 

 

전에 쓰던 짭프로는 1시간 반정도여서 배터리를 4개씩 풀 충전해서(라이딩 전마다 배터리 충전체크)

라이딩하면서도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배터리를 갈아끼워줘야 하는 불편함. 

 

에이~ 한시간반정도마다 멈춰서 갈아끼는건데 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실제 라이딩 해보시면 알겠지만 

까먹는다... ㅎㅎ

 

추가 메모리 32GB 

32GB포함해서 판매하는걸로 샀다. 

 

자전거 블랙박스 추천 드리프트 고스트 XL

자전거 블랙박스 추천 제품중에 드리프트 고스트 XL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에 하나는 

바로 배터리 용량 때문이다. 

 

자전거 블랙박스 시장에서 가장 월등한 누구도 비빌 수 없는 9시간 이용이 가장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디자인이 이쁘다. 

 

다른 디자인은 쫌 아쉽다. (개인 취향이지만)

어떤건 랜턴같고 어떤건 너무 액션캠 같고 

 

드리프트 고스트 XL은 듀얼마운트에 유니버셜마운트를 달아서 아래에 드리프트 고스트 XL을 달고 위에는 가민을 달기 위해

유니버셜마운트를 구매했다. 

 

가민 + 드리프트 고스트 XL 를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아래 실제 라이딩 중에 찍은 사진을 꼭 보시길 바라고

유니버셜마운트를 꼭 같이 구매하셔야 한다. 

 

아주 만족스러운 드리프트 고스트 XL

자전거 블랙박스중에 인기 많은 드리프트 고스트 XL

 

설치 사진

위에는 가민을 달았고, 아래는 듀얼 마운트에 

DRIFT 라고 각인되어 있는 제품이 유니버셜 마운트이다. 만얼마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꼭 같이 구매하시길

 

앞에 렌즈 위에 보면 삼각형으로 페인 부분이 있는데 그 라인이 손으로 돌리면 돌아간다. 

처음에는 너무 뻑뻑해서 여기를 돌리는게 아닌가 했는데 

돌리다 보니 돌아가져서 지금은 잘 돌아간다. 돌리면 캠 녹화 위치가 바뀐다. 

 

디자인 아주 굿 

드리프트 고스트 XL의 모습

자전거의 급이 올라간 너낌~

스페셜라이즈드 타막 + 가민 520 + 드리프트 고스트 XL

차에도 블랙박스를 안사고 차 살때 약 5-6년 전에 달아준 블랙박스를 아직도 달고 있는데

자전거에 블랙박스라니! ㅎㅎ 

자덕이 아닌 사람들은 결코, 절대 이해하지 못할거다. 

 

자전거 블랙박스 추천 영상도 많이 보고 

리뷰도 많이 보고 

블로그도 많이 찾아보고 구매평도 보고 했지만 

 

내가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간지.

디자인 + 9시간 녹화 

 

저 두가지 인데 가격이 만약에 30만원 정도 했다 하면 구매는 더 망설였을 것이다. 

15만원정도도 사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자전거를 지키기 위해 (자전거 블랙박스는 꼭 필요한것 같아요) 

 

이 정도 까지는 투자할만 하다 생각해서 하나 구매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이라면 

자전거블랙박스를 구입하기 전이 시라면 

한번 드리프트 고스트 XL에 대해 유튜브 리뷰나 사용 후기를 참고하시면 구매에 큰 도움이 될 듯 싶다.

 

깔끔한 디자인 - 드리프트 고스트 XL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든다.

살짝 무게감이 있다.

묵직한 느낌이다. (가벼운 느낌은 결코 아님)

남산 업힐갈때 껴야되나 말아야 되나..

드리프트 고스트 XL는 평지 라이딩 할 때는 무조건 껴도 상관 없을 것 같으나 

남산, 북악 업힐 갈 때 어쩌지??

 

물통을 빼고 갈까?

공구통을 빼고갈까.. 

 

조금이라도 경량화를 위해 애썼지만 

드리프트 고스트 XL 때문에 끝났다.

 

자전거 블랙박스 추천 - 드리프트 고스트 XL 

자전거 블랙박스 - 드리프트 고스트 XL

저기 보이는 부분이 충전짹을연결하는 부분

충전은 5핀 충전짹으로 하면 된다.

 

이제 남은건 기변뿐인가.

가민을 안쓰시는 분들은 핸들 바에 다시는 분들도 계신다. 

근데 나는 뭔가 블랙박스가 눈에 잘 안띄었으면 해서 아래에 다는게 더 이쁘다고 생각한다.

가끔 야간에 라이딩 할때 LED랜턴 달면 

좀 미관상 이쁘진 않다. 

화석정

오다가 공사하는 부분에서 진흙탕을 지나오면서 .. 

신발도 버리고, 자전거가 아주 ... 지저분해졌다.

녹화중엔 빨간불이 들어온다.

간지난다.

내 자전거지만 

이제 나와함께 한 거리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정이든다.

 

자전거 블랙박스 추천 후기

자전거 블랙박스는 사실 메모리칩을 빼서 컴퓨터로 옮기고 할 일은 없다. 

행여나 무슨 일이 생겼을때 상황을 확인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그냥 라이딩할 때 충전해서 온으로 켜놓고 달리고 

라이딩 후에 가민 끌때처럼 블랙박스도 끄면 그만이다.

뭔가 남성적인 타막

 

이쁜 내 자전거

뭔가 잘 달려줄 것 만 같은 너낌.

 

집에 올땐 점프

자전거 블랙박스 후기나 영상을 많이 참고한 후에 구매한 드리프트 고스트 XL.

 

16만원정도의 금액으로 구매하였고(유니버셜마운트 포함)

설치는 쉽고, 

실제 라이딩 할때 설치하여 라이딩하였는데 

흔들리거나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고 

 

안정적으로 잘 붙어 있어줬다.

 

다음에 재생 영상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다. 

 

이상으로 드리프트 고스트 XL 사용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