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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삼겹살맛집]레트로 느낌의 소스삼겹살 서글렁탕 처음 방문
며칠전 대학 동기 두명과 평일에 저녁을 먹으려고 어디서 만날까 하다가 여의도에 오랫만에 가게 되었다. 동생 한명이 퇴근하면서 고깃집 주소 하나를 보내줬고, 들어가서 먹고 있으라고 했다. 위치는 샛강역 3번출구에서 쭈욱~ 한강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모퉁이 오래된 건물에 있다. 가게 입구로 들어갔는데 의자에 사람들이 많이 없고 뒤쪽으로 연결된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면 거기에 옹기종기 사람들이 고기를 먹고 있었다. (조금 특이했다) 설렁탕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나보다 ㅎㅎ 설렁탕 없습니다 라고 간판에 써 있다. 서글렁탕! ㅎㅎ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안쪽에 적당한 곳에 먼저도착한 우리가 자리를 잡았고, 기본으로 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다. 예전 추억의 냉동삼겹 느낌이다. 먼저 고기를 구워놓기로 했다. 여의도 ..
2022. 4.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