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정발산카페]보넷길에 위치한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 좋았던 올댓커피
친구의 돌잔치를 다녀온 후에 일산 정발산 밤가시길에 있다고 한
올댓커피라는 곳에 다녀왔다.
올댓커피는 사실 내가 군대가기전..
08년도에 정발산 플스방 트리플엑스에서 알바하던 시절에
바로 밑에 있던 카페가 올댓커피였던걸로 기억한다.
그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그게 15년이 지난거 같은데
아직도 올댓커피라는 이름이 있고,
게다가 다른 지점이라고 하니... 사장님.. 성공했다.. ㅎㅎ
밤가시길에 있는 올댓커피 위치는 여기다
거리가 뭔가 밤리단길 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
연인들이 상당히 많았고,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힙해보였다. (사람이 많고 사진찍고~ )
에스프레소 바를 갔었어야 했는데
잘 못들어왔다. ㅎㅎ
주차가 조금 불편해서 (이미 차가 2대 정도 주차되어 있어서 자리가 없었다)
옆쪽에 잘 찾아서 주차 한 뒤에 카페로 왔다.
우리는 에스프레소와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많이 먹어서 ㅎㅎ
달달한 보넷커피로 주문했다. 그리고 디저트로 곁들일만한 크로플을
치즈크로플과 딜버터크로플을 같이 주문했다.
치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시나몬, 메이플 시럽이
아주 잘 어우러지면서 부드럽고
달달하면서 맛있었다. 커피도 맛있고~
동이가 올댓커피 이야기를 몇번 해서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는데
에스프레소 바도 한번 꼭 가보고 싶다. (바로 옆이라고 한다)
커피가 아주 맛있었고, 디저트가 만족스러웠던 카페였다.